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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해외축구 정보 및 이적설

킨셀라 기자 - 투헬이 생각하는 갤러거와 허드슨오도이

by 오필트 202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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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Getty Images

 

첼시 FC의 투헬 감독 : 갤러거와 허드슨오도이

 

오늘은 첼시에 한해서 공신력이 좋은 기자인 니자르 킨셀라가 보도한

첼시의 투헬 감독이 한 이번 기자회견 중

갤러거와 허드슨오도이에 대한 생각과

현재 갤러거와 허드슨오도이의 이적설에 대한 기사 내용의 일부를 번역하려고 합니다.


 

- 니자르 킨셀라 기사 일부분 -

 

투헬 감독은 갤러거와 허드슨오도이에게 (스쿼드) 자리에 대한 많은 경쟁 속에서

위 두 선수가 첼시에서의 미래를 위해 더 경쟁하도록 격려의 말을 했습니다.

 

 

현재 웨스트햄, 크리스탈 팰리스, 에버튼 등의 팀들이 임대로 원하는 갤러거에 대해

투헬은

 

“코너는 중앙 미드필더 자리에서 경쟁하고 있습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그에게 쉬운 경쟁은 아닙니다.

중앙 미드필더 자리는 단 2자리만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중앙 미드필더의 수를 생각했을 때, 이상적이지는 않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선수 개개인이 아닌 스쿼드를 위한 최선을 해야 되기에,

이런 생각이 100% 포메이션과 관련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그는 정말 괜찮은 상태입니다.

 

저는 코너의 광팬입니다.

그는 굉장한 남자고, 그것이 저희가 이미 알고 있던 점입니다.

(이번 시즌) 처음 훈련한 몇 주 동안

그는 (저번 시즌에) 경기장에서의 인상적인 모습으로 얻은 수많은 출전시간을 바탕으로

어느 정도 성장했는지 보여줬습니다.

이것은 현재 매우 매우 정상적인 상황과 발전이고,

초기에 대단한 훈련 세션들을 한 후, 그의 폼과 생생함에 약간의 하락을 겪었습니다.

 

거기에다가 캉테, 조르지뉴, 그리고 코바치치처럼

서로와 경기를 뛰는 데에 익숙한 선수들과의 엄청난 (수준의) 경쟁이 있습니다.

이것은 첼시와 같은 빅클럽의 생명이고, 그래서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갤러거에 대해 만족합니다. 그는 계속 투쟁하고 이것은 그가 (원래) 하는 것입니다.

저는 갤러거가 수년 뒤 첼시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모든 것들을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했습니다.

 

 

한편, 허드슨오도이에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사우스햄튼, 그리고 레스터가 임대로 관심가지고 있습니다.

투헬은 허드슨오도이에 대해 (갤러거와) 비슷한 말들을 했고,

새로운 영입 선수인 라힘 스털링에게서 배우도록 격려했습니다.

 

“캘럼도 (갤러거와) 같습니다.

그는 장기 부상과 극복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들이 있었고, 그가 이런 것들에 시달린 것입니다.

저는 그가 가진 잠재력에 부응하려면 갈 길이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허드슨오도이의 잠재력은 대단합니다.

저는 라힘이 있는 것이 허드슨오도이가 스텝업을 하도록 하는 여분의 힘을 줄 수 있고

그가 솔직하게 도달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그런 포지션에 무엇이 필요한지 볼 수 있도록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허드슨오도이가 저희의 선수고, 그는 계속 노력해야만 합니다.”


일단 저번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임대 신분으로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했던 코너 갤러거는

확실하게 프리미어 리그에서 본인의 실력을 증명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아직까지 첼시를 떠나거나 다른 팀으로 임대를 갈 적극적인 의사는 나오지 않았기에,

이번 시즌부터 투헬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첼시의 미드필더들과 경쟁을 하려 할 듯합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저번 시즌에 메이슨 마운트를 제외한 첼시의 2선들이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허드슨오도이도 그 중 한 명이었고,

그가 갤러거와는 다르게 이번 시즌에는 임대를 가서 타 팀에서 보낼 것 같습니다.

마침 스카이스포츠에서도

허드슨오도이가 주전 출전 시간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임대 요청을 했다는 점을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첼시가 이번 시즌에 여러 선수들이 떠나고,

구단이 인수되면서 축구 전문 디렉터도 없는 불안정한 상황 속에

첼시 유스 출신 선수들의 퀄리티와 숫자를 둘다 생각했을 떄, 평균적으로 타 팀보다 좋은 편이라는 점은

그나마 안정성을 빠르게 찾을 수 있는 기반으로 활용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의 내용 출처 :

https://www.standard.co.uk/sport/football/chelsea-fc-thomas-tuchel-conor-gallagher-callum-hudson-odoi-b10184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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