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현재 영입 시도 중인 선수 : 아드리안 라비오
오늘은 이탈리아의 공신력 높은 기자인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보도하거나 정리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 시도 중인
유벤투스 FC 소속 선수 아드리안 라비오의 이적설에 대한 진행 상황을 번역하려고 합니다.
- 파브리지오 로마노 트위터 -
8월 8일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가 보도한 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드리안 라비오의 영입 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대화는 계속하고 있지만, 라비오의 어머니까지 포함된 라비오 측과는 아직 합의된 바가 없습니다.
유벤투스는 라비오를 판매하는 것에 열려있기에 유벤투스와의 합의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8월 9일
줄리앙 로렌스 기자가 보도한 대로,
아드리안 라비오는 월요일(8월 8일)에 텐 하흐 감독과 직접 통화를 했습니다.
이 통화는 계약에 대해 라비오의 어머니와 대화하기 전 첫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두 구단 간의 대화들도 계속 중개자들을 통해서 이루어질 것입니다.
8월 1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여전히 아드리안 라비오 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유벤투스와 합의된 금액은 (기본 이적료) €17m + 애드온입니다.
선수 측과는 협상 중입니다.
라비오와 텐 하흐 감독 간의 연락은 긍정적이었지만 아직 월급에 대해서는 대화 중입니다.
8월 12일
오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포츠 디렉터) 존 머터우와
월요일에 텐 하흐와 연락을 한 아드리안 라비오 본인이 아닌
(라비오 선수의 어머니/에이전트) 베로니크 라비오 간의 미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미팅의 협상은 라비오의 월급에 관한 내용일 것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포츠 디렉터는 투린에 가서 라비오 측을 만날 것입니다.
8월 13일 - 1
오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포츠 디렉터인 존 머터우와
아드리안 라비오의 어머니/에이전트인 베로니크 간의
긍정적인 미팅이 있었습니다.
양측은 아직 완전히 합의되지 않은 (라비오의) 월급에 대한 대화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유벤투스는 라비오가 맨유에 합류할 경우 (파리 생제르맹의) 파레데스를 영입하려 할 것입니다.
8월 13일 - 2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우선순위 영입 대상은 여전히 아드리안 라비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한 후
레안드로 파레데스입니다.
모든 사람들은 몇 주 내에 (이적) 도미노를 완료하는 것에 낙관적입니다.
파레데스의 유벤투스 간의 개인 조건은 합의되었고, 이제 이 딜은 라비오에게 달려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라비오가 맨유로 이적하고, 그 후 파레데스를 유벤투스가 영입하려는 상황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최우선 순위로 원하던 미드필더였던
프랭키 더용의 이적이 계속 불분명한 상황 속에서
결국 아드리안 라비오를 영입하려는 상황인 듯합니다.
다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현재 부족하다고 평가되는 점들을 생각했을 때,
라비오의 영입이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상황에 도움이 될 가능성은 그리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다음 경기도
하필 저번 시즌에 맨유를 상대로 압도적으로 홈과 원정 경기 둘 다 승리를 거둔 리버풀이기 때문에
이대로라면 미래가 어둡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텐 하흐 감독과 선수들은 적어도 좋은 경기력이라도 보여줄 필요성이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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