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이번 1월 이적시장 첫 영입이 확정된 선수 : 코디 각포
오늘은 이탈리아의 공신력 높은 기자인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보도하거나 정리한
PSV 아인트호벤 소속 선수 코디 각포가
기습적인 영입으로, 이번 1월 이적시장부터 리버풀에 가게 된 상황에 대해 번역하려고 합니다.
- 파브리지오 로마노 트위터 -
12월 27일
리버풀은 코디 각포를 영입하기 위한 진전된 협상 중입니다.
(리버풀이) £37m + 애드온으로 공식적인 비드를 했습니다.
폴 조이스 기자가 보도한 대로, 협상 중에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코디 각포 측의 동의가 있었지만,
PSV 아인트호벤에게 비드를 하는 것을 결정 내리지 않았습니다.
코디 각포, 리버풀로 Here We Go!
두 구단은 계약서에 서명을 했습니다.
코디 각포는 이후 며칠 안으로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계약서에 서명하기 위해 잉글랜드에 갈 것입니다.
공식적으로, 리버풀은 PSV 아인트호벤의 코디 각포를 영입했습니다. (PSV 아인트호벤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두 구단은 계약서에 서명을 했습니다.
각포는 이번 주에 장기간 계약에 서명할 것입니다.
리버풀은 기본 이적료 £37m + 애드온으로 최대 £50m가 되는 패키지를 지불할 것입니다.
저번 여름 다르윈 누녜스처럼, 코디 각포도 리버풀과 6년 계약에 동의했습니다.
(계약서의) 모든 조항들은 승인되었습니다.
위르겐 클롭은 코디 각포의 영입을 완료하는 데에 핵심적이었습니다. 그는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 새로운 윙어를 원했고, 보드진은 빠르게 행동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리버풀은 신속했고 일년 전 루이스 디아스 딜처럼 확신이 있었습니다.
이제 (딜은) 완료되었습니다.
코디 각포는 리버풀의 새로운 선수로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잉글랜드로 갈 것입니다.
계약서는 이미 합의했고, 서명했습니다.
각포는 (리버풀의) 공식적인 비드가 제시되었을 때 버질 반 다이크와 대화했고,
이제 그는 새로운 리버풀의 선수로 밝혀질 예정입니다.
개인 생각
하루 전까지만 해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각포의 영입을 노린다는 이적설들이 있었고,
저번 여름에도 맨유가 각포의 영입을 원했지만 안토니를 우선시했던 것도 사실이라서
솔직히 맨유가 각포를 영입할 줄 알았습니다.
다만 맨유 입장에서는 윙어에 더 가까운 각포보다 라이트백과 스트라이커의 영입이 더 시급할 것 같기에,
각포를 영입하지 못한 것은 맨유에게 아쉬움은 있겠지만
이번 1월 이적 시장에서 그 돈으로 그 두 포지션에 더 적합한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에 성공한다면
만회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리버풀이 갑자기 빠르게 각포의 영입에 성공했을 때 놀랐습니다.
물론 리버풀이 디아스와 조타의 부상,
그리고 피르미누의 재계약 협상으로 인해 공격수도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리버풀의 경기들과 최근 리버풀의 이적설들로 봤을 때
미드필더의 영입을 더 우선시할 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에레디비시와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서 활약이 좋고 트랜스퍼마켓 기준으로 몸값이 현재 €60m인 각포를
€42m로 영입한 것은 리버풀이 협상을 현명하게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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