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토트넘의 좌측 윙백이 될 데스티니 우도지의 영입 후 재임대
오늘은 이탈리아의 공신력 높은 기자인 잔루카 디마르지오가 보도한
토트넘의 이번 여름 €18m의 일곱 번째 영입인
우디네세 칼초의 좌측 윙백 데스티니 우도지의 영입 과정에 대해 번역하려고 합니다.
- 잔루카 디 마르지오 기사 -
6월 9일 (현지 시간으로)
우디네세의 좌측 윙백인 데스티니 우도지를 원하는 팀들의 명단에 토트넘도 있습니다.
좌측을 인테르에서의 FA 영입으로 강화한 토트넘은 좌측 보강을 위해 한 명 더 찾고 있습니다.
현재 우도지에 대한 협상은 없습니다.
토트넘은 아직 우디네세에게 우도지에 대한 오퍼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이유로 토트넘이 우도지를 좋게 생각한다고 보는 것이 더 적합합니다.
8월 3일
토트넘은 2002년생의 좌측 윙백인 우도지의 영입을 위해 우디네세와의 합의에 대해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우도지를 이번 시즌 동안 우디네세에 재임대하는 것에 열려 있습니다.
우도지의 프리미어 리그로의 이적이 가능할 금액은 애드온을 포함하여 약 €25m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 며칠 동안, 인테르와 맨체스터 시티도 우도지에 대해 문의를 했고,
이번 이적 시장 초기에 우도지에 대한 관심이 있었던 브라이튼도 영입 경쟁에 합류했습니다.
따라서, 2002년생의 이 윙백에 대한 (영입) 경쟁은 치열하지만,
이제 토트넘은 우도지 영입의 결승선에 도달할 힘과 의지가 있고
오래 지켜본 선수에 대해 경쟁 팀들을 앞설 수 있습니다.
8월 5일
우도지는 며칠 후 토트넘과 계약을 할 것이며, 한 시즌 동안 우디네세에서 계속 뛸 것입니다.
8월 8일
우도지에 대한 토트넘과 우디네세 두 구단 간의 구두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우도지에 대한) 협상은 조만간 형식을 갖출 것입니다.
하지만, 2002년생의 이 이탈리아 선수는 우디네세에서 한 시즌 더 (임대 신분으로) 뛸 것입니다.
8월 10일
한편, 우도지는 메디컬 진단을 할 예정입니다.
이 이탈리아 선수는 월요일에 런던으로 비행한 후 화요일에 메디컬 진단 후 계약에 서명할 예정입니다.
그 후 2002년생의 이 선수는 이탈리아에 돌아가서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우디네세 선수로 뛸 것입니다.
8월 16일
토트넘은 데스티니 우도지의 영입을 공식화했습니다.
-- 토트넘 공식 트위터 --
저희는 기쁜 마음으로 토트넘의 (우디네세 칼초 소속 선수) 데스티니 우도지 완전 영입을 발표합니다.
이 수비수는 (토트넘과) 2027년까지의 계약에 합의했고
임대 신분으로 이번 시즌 동안 세리에 a로 복귀하여 뛸 것입니다.
우도지는
현재 19살로 어리지만
저번 시즌 세리에 a에서 페리시치 다음으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쌓은 좌측 윙백이고,
토트넘은 이번에 기본 이적료 €18m와 애드온으로 우도지를 영입했습니다.
이번 여름에 FA로 영입한 경험 많은 좌측 윙백인 이반 페리시치는
현재 34살이고, 토트넘과의 계약기간은 2024년까지입니다.
또한 토트넘의 라이언 세세뇽은 저번 사우스햄튼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라이언 세세뇽이 이번 시즌 전반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거나 또 부상당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우도지의 영입은 페리시치의 후계자 혹은 세세뇽의 대체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영입에 대해서 토트넘의 팬의 입장에서 봤을 때 긍정적인 점이 두 가지 있다면
우도지는 로마노 등 여러 공신력 높은 기자들의 보도한 바로 콘테와 파라티치가 원해서 영입한 선수고,
우도지의 영입이 한 시즌 재임대 후 다음 시즌부터 토트넘에서 뛰는 것이라서
콘테의 재계약에 희망을 준다는 것입니다.
토트넘의 팬으로서 우도지가
이번 시즌 우디네세에서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다음 시즌 성장해서 토트넘으로 복귀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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